안녕하세요, 클린베이스볼 입니다.

NEWS

[24일 프리뷰] ‘4월 ERA 0.43’ 루친스키, NC 연승 발판 놓을까 2019.04.24

본문

[OSEN=창원,박준형 기자]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 / soul1014@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드류 루친스키(31・ NC)가 팀의 연승 만들기에 나선다.

NC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5차전을 치른다.

전날 NC는 3-3으로 맞선 9회초 주루 미스 상황에서 상대의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역전에 성공해 승리를 거뒀다.

앞선 3연전과 23일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NC는 이날 4월 최고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4월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7이닝을 소화하며, 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4월 평균자책점은 0.43.

KT는 선발 투수로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등판한다. 알칸타라 역시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직전 경기였던 18일 한화전에서는 7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잡지 못했다.

전날 KT는 실책 2개를 하면서 흔들렸다. NC가 9안타 3볼넷을 기록한 가운데 KT 역시 8안타 3볼넷으로 맞섰다.

전반적인 타격에서는 맞섰지만, 마지막 순간 실책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동시에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시즌 첫 패를 떠안아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NC전 첫 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