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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송은범 퓨처스 피칭, 내용이 괜찮아졌다” [현장 톡톡]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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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민경훈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24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송은범의 상태를 전했다. /rumi@osen.co.kr

[OSEN=대전, 조형래 기자] “송은범은 내용이 괜찮아졌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3일) 1군 복귀한 송은범에 대해서 언급했다.

송은범은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8로 다소 부진했다. 결국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열흘을 채우고 다시 1군에 복귀했다. 송은범의 등록으로 사이드암 서균이 말소됐다.

1군 말소 이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등판해 7⅔이닝 4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컨디션과 밸런스를 찾았다. 무엇보다 4사구가 하나도 없었다는 게 고무적인 부분.

한용덕 감독은 “조금 좋아졌다고 했고, 4사구가 없는 등 내용이 괜찮아졌다. 조금 더 지켜보면서 활용법을 찾을 것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사진] 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