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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 2G 연속 선발 제외…키움 서건창 DH [현장 SNS]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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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정병곤(유격수)-정진호(중견수)가 선발 출장한다.

지난 23일 오른쪽 엉덩이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정수빈은 이날 경기에서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부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대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장영석(3루수)-서건창(지명타자)-송성문(2루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서건창이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송성문이 2루수, 장영석이 3루수로 뛴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올 시즌에는 주전 야수들을 돌아가면서 지명타자를 맡겨 휴식을 취하게 하고 있다. 어제는 장영석이 지명타자였고 오늘은 서건창이다”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