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린베이스볼 입니다.

NEWS

장민재 포크볼, 리그 최고의 마구 '헛스윙 유도율' '1위 2019.06.17

본문

[OSEN=잠실, 이동해 기자]1회말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가 역투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우완 투수 장민재의 포크볼이 올 시즌 KBO리그 개인 구종 중 헛스윙 유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지난 16일까지 투구추적시스템(PTS)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수별 주요 구종 결과를 비교했다.

PTS 기준 특정 구종을 300구 이상 던진 투수 가운데 장민재는 포크볼을 던져 19.7%의 헛스윙 유도율을 나타냈다. 포크볼 다섯 개 중 한 개꼴로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낸 것이다. 배트를 휘둘렀을 때 헛스윙한 비율도 36.2%로 높았고, 피안타율은 2할5푼1리로 나타냈다.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장민재는 15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 중이다.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 승리 타이를 이뤘다. 타자 343명을 상대로 삼진 75개를 뽑아냈고, 이 가운데 57개(76%)를 포크볼로 기록했다. 18개는 직구.

포크볼은 리그 전체적으로도 헛스윙 유도율이 가장 높은 구종이다. 리그 투수들은 포크볼로 16.3%의 헛스윙률을 나타내 13.6%의 체인지업과 12.9%의 슬라이더를 제쳤다.

한편 특정 구종 헛스윙 유도율 상위 10위는 1위 장민재에 이어 2위 한화 워윅 서폴드(체인지업 18.8%), 3위 NC 이재학(체인지업 17.8%), 4위 키움 에릭 요키시(체인지업 17.6%), 5위 NC 박진우(체인지업 17.4%), 6위 SK 김광현(슬라이더 16.9%), 7위 키움 안우진(슬라이더 15.0%), 8위 LG 고우석(직구 14.4%), 9위 두산 세스 후랭코프(커터 14.3%), 10위 SK 서진용(직구 14.2%) 순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