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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승률 100%' 이우찬, 전날 패배 설욕할까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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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 이우찬 /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LG가 '승률 100%' 이우찬을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LG는 17일 문학 SK전에 이우찬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11년 LG에 입단한 이우찬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1군 마운드에 4차례 오른 게 전부였던 이우찬은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5승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29. 

전날 경기에서 SK에 4-10으로 덜미를 잡힌 LG는 이우찬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SK와 두 차례 만나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69로 잘 던졌다. 

SK는 박종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20. 지난달 23일 두산전 이후 3연승을 질주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7일 LG와 만나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한편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SK가 7승 3패로 우위를 보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