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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4일 휴식' 서폴드, 전반기 '유종의 미' 도전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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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4일 휴식으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한화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외국인 에이스 워윅 서폴드를 쓴다.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 홈경기 선발투수로 서폴드를 내세운다. 3연패에 빠진 9위 한화로선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서폴드는 올해 2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18⅓이닝을 던지며 6승9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장민재와 함께 팀 내 최다승. 초반 적응기를 지나 1선발 구실을 하고 있다. 

3~4월 7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5.75로 부진했지만 5월 5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3.18로 반등했고, 6월 5경기에선 3승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7월에는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7.00으로 주춤했지만 지난 13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했다. 당시 투구수 99개로 4일 쉬고 나선다. 

NC에서도 외국인 투수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이 선발로 나선다. 에디 버틀러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프리드릭은 데뷔전이었던 지난 12일 창원 KT전에서 5이닝 7피안타 3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했다. KBO에서 가장 타자친화적인 청주구장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