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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채드 벨, 주니치전 첫 선발…노시환-변우혁도 선발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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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이 실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요미탄 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2군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지난 11일 주니치전 0-18, 14일 삼성전 7-8로 패하며 연습경기 2패를 기록 중이다. 

앞선 경기에서 국내 투수들을 체크했던 한화는 이날 새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을 점검한다. 첫 등판이라 많은 이닝을 던지진 않을 전망. 투구수 45개를 예정하고 있다. 구원으로는 임준섭, 서균, 김종수, 김이환, 박상원, 김진욱, 송창식, 정이황이 대기 중이다. 

이날 라인업은 정근우(중견수) 하주석(유격수) 송광민(지명타자) 제라드 호잉(우익수) 노시환(3루수) 변우혁(1루수) 지성준(포수) 양성우(좌익수) 강경학(2루수) 순으로 나선다. 대기 선수로는 포수 최재훈, 이성원, 내야수 노태형, 정은원, 이성열, 김태연, 외야수 이동훈, 장진혁, 유장혁이 있다. 

신인 노시환과 변우혁이 나란히 첫 선발출장한다. 지난 14일 삼성전에서 노시환은 3타수 1안타 1타점, 변우혁은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