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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프리뷰] '2년 만에 개막 격돌' 두산-한화, 기선 제압 주인공은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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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2년 만에 개막전을 연다.

두산과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차전을 펼친다. 올 시즌 개막전이다.

2년 전 잠실에서 개막전 맞대결을 치렀던 두 팀은 다시 한 번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 당시에는 두산이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두산은 개막전 선발 투수로 조쉬 린드블럼을, 한화는 워윅 서폴드를 예고했다.

린드블럼은 지난해 26경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의 성적을 남기며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니퍼트에 이은 두산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시범 경기에서도 4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점검을 마쳤다.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폴드는  올 시즌 한화와 계약을 맺고 새롭게 온 투수. 지난 15일 SK전에서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테이프를 잘 끊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