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김대우 상대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 [오!쎈 대구]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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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최형우(KIA)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7호 아치. 지난 16일 광주 SK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가동.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삼성 선발 김대우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를 힘껏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