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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이영하의 자신감, 장점이죠” [잠실 톡톡]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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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두산 투수 이영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마무리 투수 이영하를 칭찬했다.

김태형 감독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15차전을 앞두고 전날(18일) 무실점 투구를 한 이영하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막아냈다. 아슬아슬했다”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전날 수원 KT 위즈 원정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하지만 팀 승패를 떠나 이영하는 마무리에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이영하는 팀이 4-4로 따라붙은 9회말 등판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심우준을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고 배정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황재균도 삼진으로 잡고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10회말에는 첫 타자 로하스에게 볼넷, 강백호에게 좌전 안타, 장성우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주며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홍현빈을 자동고의4구로 내보내고 박승욱과 문상철을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승패는 이영하가 내려간 뒤 11회말, 박치국이 배정대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갈렸다.

김태형 감독은 자신감이 있는 이영하에 대해 “장점이다. 본인이 마무리를 하고 싶어 했다”며 “(이영하는) 던지는 투구 패턴이 마무리에 가깝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