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선발등판' KIA 이민우, 1회도 못버티고 7실점 최악 투구 [오!쎈 광주]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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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이민우가 1회도 버티지 못하고 대량실점했다.
이민우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2개만 잡았을뿐 6안타 2볼넷, 폭투까지 범하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20번째 선발등판에서 최악의 투구였다.
정훈을 잘맞은 타구를 잡아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손아섭과 전준우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1,2루 위기에 몰렸고 이대호에게 우전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이병규와 승부를 못해 만루를 만들었고, 마차도의 우익수 뜬공으로 두 번째 실점을 했다.
제구가 흔들려 한동희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오윤석에게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폭투로 또 한 점을 헌납했고, 김준태도 막지 못하고 2타점 중전안타를 내주었다. 정훈에게 우익수 옆 2루타를 맞고 7점 째를 내주었다.
결국 KIA 더그아웃에서 서재응 코치가 걸어나와 고영창으로 교체했다. 올해 최소이닝의 수모를 당했다. 41개의 볼을 던졌다. 제구와 변화구 모두 제대로 듣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도 5.84에서 6.42로 치솟았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