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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박계범, 퓨처스 좋은 흐름 이어간 것 같다” [오!쎈 현장]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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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OSEN=대전, 손찬익 기자] “퓨처스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간 것 같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박계범(내야수)의 깜짝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퓨처스리그 타율 4할4리(57타수 23안타) 1홈런 9타점 12득점 6도루로 맹활약한 박계범은 18일 포항 키움전서 데뷔 첫 안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박계범은 19일 대전 한화전서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박계범이 퓨처스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간 것 같다”면서 “일본 오키나와 캠프 때 2루수, 3루수,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대전 3연전에 동행하지 않았다. 가벼운 몸살 증세를 보였던 그는 대구에 남아 가벼운 훈련과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조율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동엽(좌익수)-이학주(유격수)-박계범(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