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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리뷰] SK 박종훈-NC 버틀러, 선두권 전쟁 선봉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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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SK와 NC 다이노스가 3경기 차이를 두고 선두권 경쟁을 펼친다. 그 선봉으로 SK는 박종훈, NC는 에디 버틀러가 나선다. 

선두를 지켜야 하는 SK와 조용히 선두를 추격하는 NC가 24~26일 창원 NC 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32승17패1무로 선두에 올라 있는 SK, 그리고 29승20패로 SK에 3경기 차로 뒤져 있는 3위의 NC. 올 시즌 벌써 3번째 시리즈를 치른다. 앞선 6번의 맞대결은 팽팽하다. 3승3패 백중세로 맞서고 있다.

이번 3연전의 선발 첫 맞대결은 SK 박종훈과 NC 에디 버틀러의 매치업이다. 박종훈은 올 시즌 10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했고 지난 4월 19일 5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버틀러는 올 시즌 9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4.21의 성적을. 아직 SK를 상대로 등판한 적은 없다. 

두 선수의 선발 맞대결 결과에 따라 시리즈의 향방이 좌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순위표 역시 달라질 수 있다. 박종훈과 버틀러의 시리즈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