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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돌아온 김영규, 16일 만에 오르는 선발 마운드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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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신인 김영규가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만이다.

김영규는 25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영규는 올 시즌 8경기 4승3패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 중이다. 신인으로 초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부침이 찾아왔다. 지난 3일 KIA전 1⅓이닝 5실점, 9일 삼성전 2⅔이닝 5실점으로 2경기 연속 부진했다. 결국 김영규는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조정 기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규는 16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셈. 과연 김영규가 이전 등판들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K는 문승원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8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83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4일 NC전에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11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19일 문학 두산전 선발 등판이 예고됐지만 우천 취소됐고, 이후 로테이션 조정을 통해 11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