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사직구장' 롯데, 시즌 2번째 매진 2019.05.25
본문
[OSEN=부산, 한용섭 기자] 부산 사직구장이 붉게 물들었다.
롯데는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 2만 4500석이 오후 5시 5분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2번째 매진, 홈 개막전에 이은 2번째다.
롯데는 이날 롯데백화점과 함께 하는 팬사랑 페스티벌 이벤트를 열어 입장 관중 전원에게 붉은 색 유니폼 상의를 나눠줬다. 롯데 구단은 2017시즌에 처음 팬사랑 페스티벌을 실시했는데, 이날까지 8회 연속 매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사랑 페스티벌은 올해 총 5회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팬사랑 페스티벌에는 울산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