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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위기의 남자' 서폴드, 반전투 선보일까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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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워윅 서폴드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위기에 놓인 워윅 서폴드(한화)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까.

올 시즌 한국땅을 처음 밟은 서폴드는 11경기에 등판해 2승 5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5.08.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4차례.

한용덕 감독은 "서폴드의 볼카운트 싸움이 느리다. 이닝 소화 능력도 떨어지고 있다"며 "최근 들어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가운데 다음 선발 등판 때 모습을 지켜본 뒤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벤치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3월 23일 두산과 만나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서폴드가 한화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며 위기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두산은 이영하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9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2.37. 2일 한화와 처음 만나 승패없이 5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