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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프리뷰] 되살아난 이영하, 팀·개인 3연승 도전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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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두산 선발 이영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팀과 개인 3연승에 도전한다.

이영하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8차전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지난 1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이닝 13실점으로 최악의 경기를 경험했던 이영하는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성적은 13경기(79⅓이닝) 8승 1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중이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지난 18일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NC를 제압했다. 김재환이 4타수 3안타 3타점, 박세혁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정수빈은 볼넷 3개를 골라나가 3득점을 올렸다.

마무리 투수 이형범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9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연패 부진에 빠진 NC는 에이스 루친스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4경기(91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4월 5일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기억이 있다.

지난 경기에서 NC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패했다. 하지만 타선은 7점을 뽑아 타격감이 좋은 모습이었다. 특히 박민우는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4승 3패로 두산에 앞서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