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린베이스볼 입니다.

NEWS

[12일 프리뷰] ‘4G 무패’ 김광현-브리검, 상승세 잇기 도전 2019.07.12

본문

[OSEN=이종서 기자] 김광현(SK)와 제이크 브리검(키움)이 팀 상승세 잇기에 나선다.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1위 SK는 현재 60승(1무 29패) 선착에 성공하며 2위 두산과 6경기 차 벌어진 1위를 달리고 있다. 3위 키움(55승 37패)은 두산은 0.5경기 차로 쫓고 있다. 최근 10경기 SK는 7승 3패를 달리며 분위기를 올리고 있고, 키움은 5연승으로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상승세를 탔다.

SK의 첫 테이프는 김광현이 끊는다. 김광현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며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에 맞선 브리검은 16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20의 성적을 남겼다. 김광현 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페이스지만 브리검 역시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SK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키움 역시 이번 3연전을 잘 마무리 한다면 후반기 1위 싸움에 뛰어들 수 있다. 그만큼, 첫 경기가 중요할 전망이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