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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에이전트, "오승환 삼성 복귀? 아직 이야기할 단계 아니다" [속보]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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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오승환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덴버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매체는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시즌 아웃됐다고 전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김동욱 대표는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승환의 귀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귀국 후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겠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짧은 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동욱 대표는 오승환의 삼성 복귀 가능성과 관련해 "아직은 콜로라도 소속 선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어떻게 이야기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오승환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232경기에 등판해 16승 13패 45홀드 42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31.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