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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후랭코프가 믿고 기다린 보람 느끼게 했다" [생생 인터뷰]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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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김태형 감독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태형 두산 감독이 세스 후랭코프의 투구를 칭찬했다. 

두산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3-1 완승을 거뒀다.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6승째. 

그리고 오재일(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비롯해 김재호(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김재환(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박건우(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후랭코프가 훌륭한 피칭으로 그동안 믿고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줬다. 다음 등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재일이 손목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만루홈런을 치며 초반 분위기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타선이 골고루 터지면서 백업 선수들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