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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장정석 감독, "최원태 호투 & 필요할 때 득점" [생생인터뷰]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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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필요할때 점수를 뽑았다".

키움히어로즈가 키움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10승 호투와 2사후 빛났던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2위 두산베어스에 1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최원태는 7이닝 무사사구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고 3년 연속 10승의 기쁨을 누렸다.

타선에서는 박동원이 결승타 포함 2안타 3타점, 박병호 2안타 2타점, 김하성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최다안타 1위 이정후는 2안타를 보태 두산 페르난데스에 3개 차로 앞섰다. 

경기후 장정석 감독은 "선발투수 최원태가 다양한 구종을 섞어서 공격적인 피칭을 펼쳐줬다. 타자들이 필요할때 점수를 뽑아줘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박병호와 김하성이 득점 기회를 잘 살려주었다"고 고마음을 전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