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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리뷰] 삼성 최채흥, 팀 3연승 기세 이어갈 수 있을까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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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최채흥(삼성)이 다시 한 번 팀의 3연승을 잇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최채흥은 13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날(12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가 됐다. 전날 경기는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선발 투수는 변하지 않았다. 삼성은 최채흥이 그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채흥은 올 시즌 25경기 5승5패 평균자책점 5.56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6일 키움전에서는 패전의 멍에를 썼다. 최근 선발승은 지난달 24일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최근 팀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채흥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사. 상승세가 비에 씻겨 내려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6.20(5이닝 9자책점)에 그치고 있다.

삼성이 선발을 변경하지 않았고 한화도 마찬가지다. 전날 선발 예정이었던 장민재가 다시 한 번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장민재는 올 지느 23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5.38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장민재는 3달 넘게 승리가 없는 상태. 지난 5월28일 KIA전 8이닝 무실점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장민재가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지가 이날의 최고 관심사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