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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감독 대행, "투수들 100%역할...수비도 안정적 모습"[생생인터뷰]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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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가 천신만고 끝에 13연패를 마감했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SK전 13연패를 끊었다. 시즌 47승84패3무.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6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3승 째를 따냈다. 아울러 2회말 2사 3루에서 김민수가 좌전 적시타로 이날 경기의 유일한 점수이자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공필성 감독대행은 “1점차의 어려운 승부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플레이하여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투수들이 실점 없이 제 역할을 100% 해줬고 수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명절에 야구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