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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맹타' 김태진, "감독님 칭찬,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생생인터뷰]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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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연이틀 맹타를 휘두른 김태진(NC)이 소감을 전했다.

김태진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멀티히트 4타점으로 활약한 김태진은 이날 안타 3방을 날리면서 팀의 5-2 승리에 중심에 섰다. 김태진의 타격감을 앞세운 5위 NC는 6위 KT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리며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진은 "팀이 이겨 이제 3.5경기 차가 나는데 보탬이 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시너지 효과를 주는 선수라고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이에 보답할 수 있게 가을야구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10승 이상의 선수라서 신중하게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좋은 결과가 됐다. 주말 홈경기에서 분위기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