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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9승’ NC, 삼성꺾고 4연승 질주 [오!쎈 리뷰]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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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이재학 /rumi@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NC가 삼성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1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NC 선발 이재학은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째를 장식했다. 반면 삼성은 13일 대구 한화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선발 윤성환은 시즌 11패째를 떠안았다.

NC는 1회 2사 1,2루서 모창민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삼성은 0-1로 뒤진 2회 1사 후 이원석의 좌월 1점 홈런으로 1-1 균형을 이뤘다.

NC는 3회 박민우와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 그리고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1타점 2루타로 4-1로 앞서갔다. 6회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좌익선상 2루타와 김성욱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은 NC는 김태진의 좌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8회 대타 권희동의 좌월 솔로 아치와 최승민의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로 7-1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 이재학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9승째. 이후 강윤구, 임창민, 장현식이 1이닝씩 확실히 책임졌다. 이명기, 양의지,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구자욱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2안타를 때려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