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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내일도 조상우 나간다…KS 위해 관리한 것” [생생 인터뷰]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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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키움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오재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6-7 패배를 당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패장이다.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짧막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상우는 7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2구였다. 최선을 다한 역투로 동점 상황을 지켰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장정석 감독은 “내일도 조상우는 상황이 되면 쓸 것이다. 포스트시즌 마지막에 활용하려고 지금까지 아껴왔다.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내일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 마지막 어필은 어떤 상황이었나?

나의 착각으로 나온 것이었다. 오재일의 타구가 잡혀서 2사가 된 상황으로 봤다. 타자주자 오재일이 1루주자 김재환을 넘어서서 타자는 아웃이 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2사였다면 그대로 이닝이 끝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 요키시 몸 상태와 이날 경기는 평가는?

아직 요키시의 몸 상태를 확인하지 못했다. 잘 던졌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와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바로 바꾸지 못한 것은 불펜 준비가 안됐던 것도 있고 요키시 의지도 있었다. 

▲ 이승호 2차전 선발 이유는?

이승호가 올 시즌 두산전 성적이 괜찮다. 그래서 이승호로 준비를 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