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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선발 3루수+박병호 4번’ 한국, 미국전 라인업 변화 無 [프리미어 12]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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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곽영래 기자]김경문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고척 오프닝라운드 3경기와 비교해 라인업 변화가 거의 없다. 한국은 박민우(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현수(좌익수)-민병헌(우익수)-허경민(3루수)으로 꾸렸다.

김경문 감독은 “큰 변화가 없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를스록 타자들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3루수 허경민이 지금 감이 좋다. 좋을 때 빼기는 힘들다. 좋은 선수가 먼저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다리 통증이 있었던 최정에 대해선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대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조 아델(좌익수)-알렉 봄(3루수)-로버트 달벡(1루수)-앤드류 본(지명타자)-제이크 크론워스(유격수)-브렌트 루커(우익수)-드류 워터스(중견수)-에릭 크라츠(포수)-L.J.채텀(2루수)가 먼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스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