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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리뷰] ‘화요일 115구’ NC 라이트, ‘엔팍’에서 첫 승 도전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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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1회말 NC 라이트가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마이크 라이트가 홈구장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라이트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라이트는 3경기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69로 호투를 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3일 홈에서 치른 첫 경기였던 KT의 경우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5이닝 4피안타 6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간신히 승리 투수가 됐다.

데뷔 이후 순항을 하고 있지만 아직 홈 구장에서 승리가 없다. 이날 라이트는 홈 구장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다만, 지난 19일 화요일 잠실 경기에서 115개로 다소 많은 공을 던졌다. 4일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기에 휴식 후 구위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한편, 한화는 장시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장시환은 올 시즌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7.20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시즌 첫 등판(7일 SK전)에서 6이닝 2실점 승리 투수가 됐지만 이후에는 모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 19일 수원 KT전에서는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7실점으로 부진했다. 연패의 기운을 벗어던지고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화와 NC 양 팀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맞서있고 이날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