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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라이트, 6이닝 잘 소화-타선도 집중력 보여” [창원 톡톡]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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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된다.경기에 앞서 NC 이동욱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갔다.

NC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접전 끝에 10-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시리즈 2승1패를 마크, 시즌 14승3패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무릎 수술 이후 처음으로 우익수 선발 출장에 나섰던 나성범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강진성 역시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이명기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3승을 달성했다.

이동욱 감독은 “오늘 선발 라이트가 4일 휴식을 취하고 등판했는데 6이닝 동안 잘 소화했다. 타선에서도 집중력있게 나성범, 권희동, 이명기, 강진성이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잘 해줬다. 일주일 동안 수고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