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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 오재일, 티배팅...김태형 감독 "몸상태 더 체크하고 복귀 결정" [오!쎈 잠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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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두산 오재일이 오른쪽 옆구리 부상에서 조금씩 회복돼 훈련에 들어갔다.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오재일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티배팅을 치는 훈련을 했다. 그는 지난 20일 잠실 NC전에서 경기 도중 옆구리가 불편해 교체됐고, 다음 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6일 경기에 앞서 "오재일이 오늘 티배팅을 쳤다. 상태가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티배팅에서는 별 이상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 경기에서 힘 쓰는 것은 다르니까, 몸이 괜찮다고 하면 일단 등록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오재일은 27일 배팅케이지에서 배팅볼 타격 훈련 등 정상 훈련을 하고 몸 상태를 체크받을 계획이다. 두산은 이날 투수 정현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