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우 하박 타박상 IL 등재...김도환 1군 승격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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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2사 2루 삼성 이원석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우 하박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삼성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개편했다. 이원석은 6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격 도중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우 하박 타박상을 입었다.

구단 관계자는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붓기가 있어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6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7리(213타수 59안타) 8홈런 54타점 29득점을 기록중이다.

이원석 대신 김도환(포수)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