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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응집력 부족' 삼성의 희소식, 이원석 1군 복귀 [오!쎈 대구]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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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200729 삼성 이원석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빈타에 허덕이던 삼성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은 12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이원석과 임현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응민과 이승민을 말소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타율 2할7푼7리(213타수 59안타) 8홈런 54타점 29득점을 기록 중인 이원석은 지난 6일 잠실 두산전 도중 상대 투수의 투구에 오른팔을 맞았다.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붓기가 있어 7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이원석은 어제 라이브 배팅을 소화했는데 별 문제가 없었고 선수 본인도 준비가 다 됐다고 한다. 팀 상황이 급하다 보니 일찍 합류하게 됐는데 오늘은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삼성은 박해민(1루수)-박승규(중견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우익수)-김지찬(2루수)-박계범(유격수)-이성규(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