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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T, 우완 이상화-좌완 금민철 방출 통보...새 둥지 찾는다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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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 이상화(좌)-금민철(우) / OSEN DB

[OSEN=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경험 많은 좌・우완 투수와 이별을 택했다.

KT는 12일 우완투수 이상화(32)와 좌완투수 금민철(34)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

이상화는 2007년 1차 지명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년 시즌 종료 후 한 2차 드래프트로 KT 위즈로 이적했다. 2018년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그는 지난해 7월 실전 등판에 들어갔고, 올 시즌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구원투수로 나와 18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55경기 11승 18패 8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77.

금민철은 2005년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17년 시즌 종료 후 실시한 2차 드래프트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KT 첫 해인 2018년 29경기에 나와 8승 12패 평균자책점 5.14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뒤 FA 자격을 얻어 KT와 2년 최대 7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3억원, 연봉 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19년 14경기 등판에 그쳐 1승 4패 평균자책점 5.05에 그쳤던 올 시즌 7월 1군에 올라와 3경기 나와 2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356경기에서 39승 54패 20홀드 평균자책점 4.80.

두 선수 모두 현역 연장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 상태도 좋다. 이상화는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7를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지난 6일 경기에서도 ⅔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금민철은 6월 27일 등판 이후 등판하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선발 5차례)에 나와 1승 3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