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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리뷰] 롯데, 샘슨 복귀전+8년 만에 7연승 도전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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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김성락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롯데 선발투수 샘슨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ksl0919@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샘슨이 복귀전을 치른다. 그리고 8년 만에 7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롯데는 이날 내전근 부상에서 돌아오는 아드리안 샘슨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샘슨은 올 시즌 10경기 3승6패 평균자책점 6.24에 그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인천 SK전 등판했지만 투구 도중 부상을 당하며 3주 가량 전력을 이탈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이전과 다른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8월 6승1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는 2012년 이후 8년 만에 7연승을 노린다. 지난 2012년 6월21일 문학 SK전부터 6월28일 사직 한화전까지 7연승을 달린 바 있다. 8년 만에 7연승과 함께 무패 기록을 이어가려고 한다.

한편, NC는 전날 트레이드로 인한 선발 공백으로 인해 신민혁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신민혁은 올 시즌 2경기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2.45. 당초 NC는 장현식을 선발로 내세우려고 했지만 KIA와의 2대2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불펜 자원 문경찬과 박정수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