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도 감탄한 김태균 은퇴식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 [대전 톡톡]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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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김태균이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1.05.29 /jpnews@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1/05/30/202105301213778923_60b30327c9187.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야구장 하늘 위로 김태균의 타격 폼이 그려지고 있다. 2021.05.29 /jpnews@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1/05/30/202105301213778923_60b3032819f85.jpg)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코치를 지냈던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한국에서 처음 본 은퇴식의 '클래스'에 엄지를 들었다.
한화는 지난 29일 대전 SSG전을 마친 뒤 '레전드' 김태균을 위한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을 거행했다. 구단 역대 4번째 영구결번(52) 선수에게 어울리는 성대한 행사로 주인공 김태균과 지켜보는 팬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안겼다.
화약 사업을 하는 모기업을 둔 팀답게 화려한 폭죽쇼로 대전 밤하늘을 수놓았다. 여기에 수십 대의 드론을 공중에 띄워 김태균을 상징하는 숫자 86(연속출루), 52(등번호), 1(원클럽맨), 타격폼을 형상화한 드론쇼까지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수베로 감독도 입이 쩍 벌어졌다. 30일 SS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한 수베로 감독은 은퇴식을 본 소감으로 "매우 특별했다. 지금까지 본 은퇴 행사 중에서 최고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선 보통 경기 시작 전 10~15분 정도 행사한다. 한국은 경기 종료 후 성대하게 은퇴식을 진행하는 것이 다른 것 같다. 드론쇼는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고 감탄했다. /waw@osen.co.kr![[OSEN=대전, 지형준 기자]김태균이 은퇴사를 하고 있다. 2021.05.29 /jpnews@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1/05/30/202105301213778923_60b303285f870.jpg)
![[OSEN=대전, 지형준 기자]3회말 한화 수베로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05.29 /jpnews@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1/05/30/202105301213778923_60b30328954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