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노게임' LG, 16일 삼성전 최동환 선발 "불펜 점검의 날"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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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천,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불펜 점검의 날을 갖는다.
LG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 경기를 펼친다. 15일 이천 LG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가 4회말 진행 중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이 된 가운데 류중일 감독은 '불펜 투수 점검'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첫 테이프를 끊는 투수는 최동환이다. 최동환은 지난 12일 키움전에 ⅔이닝 무실점, 14일 두산전에서 1⅓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LG는 17일 타일러 윌슨을, 19일에는 케이시 켈리가 등판할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