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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윤강민 이닝 거듭될수록 안정적"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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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윤강민 선수가 경기 초반에 흔들렸지만 이닝이 거듭될수록 안정을 찾았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쾌투를 선보인 윤강민을 칭찬했다.

윤강민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2번 유격수로 나선 노진혁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그리고 박민우, 이원재, 박헌욱이 2안타씩 때리며 화력 지원을 펼쳤다. NC는 삼성을 3-1로 꺾고 13일 김해 롯데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이동욱 감독은 “윤강민은 캠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선수이기에 시즌에 들어가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이다. 올 시즌 잘 활용해야 할 선수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이현, 강윤구, 김진성 등 투수들의 페이스가 좋아 이길 수 있었다. 노진혁 선수는 타격감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홈런을 계기로 나아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what@osen.co.kr